오늘 모의투자 수익률은 +0.77%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3.29% 급등한 것에 비하면 눈에 띄게 저조한 성적이다. 시가 매수 후 KODEX 인버스 해지(hedge) 손실과 높은 현금 비중이 오늘 성적을 가른 결정적 요인이다.

장 시작과 동시에 분할매수, 인버스 해지(hedge)로 방어에 초점
KODEX 200·신한지주·삼성전자, 과매도 구간 시가 매수
오늘 아침 9시에 KODEX 200(28주, 88,665원), 신한지주(21주, 91,600원), 삼성전자(6주, 216,000원) 세 종목을 동시 매수했다. 세 종목 모두 20일선 대비 15% 이상 급락, RSI(과매도 지표)도 10 이하로 극단적인 수준에 빠져 단기 반등이 나올 만한 자리였다. 분할 접근으로 리스크를 최대한 분산했다.
KODEX 인버스, 시가 해지(hedge) 진입 후 장 초반 손절
여기에 강한 반등 시나리오와 동시에 만약의 재급락에 대비해 KODEX 인버스(820주, 1,218원)로 소액 해지 포지션을 잡았다. 하지만 장 시작과 함께 코스피가 예상을 깨고 2% 넘게 갭상승하며 인버스는 손절가(1,193.64원)에 바로 도달, -2.01% 손실로 오전 9시 37분 정리했다. 과매수 구간이라 공격적으로 베팅하지 않은 점이 대형 손실을 막았다.
10시 57분 단기 목표가 익절, 남은 잔량 홀딩으로 전환
장 초반 빠르게 반등이 이어지며 KODEX 200 일부(40%), 삼성전자(50%)는 각각 목표가(90,882원, 226,800원)에 도달해 1차 익절을 실행했다. 이후 손절가는 각각의 매수 평균가까지 올려 남은 하락을 방어할 수 있도록 기준을 조정했다. 추가 매수는 하지 않고, 나머지 잔량은 그대로 보유하게 됐다.
아침 계획과 실제 시장, 예측이 빗나갔다
지수 flat(±0.6%) 전망, 실제는 3.29% 급등
오늘 아침 코스피를 flat(±0.6%) 수준으로 제한적 반등 예상했다. 변동성(2.7%)보다 좁은 등락 폭에 확신도 60%로 보수적으로 판단한 것. 하지만 실제는 시가부터 2% 넘게 갭상승, 종가까지 3.29% 급등하며 예측을 완전히 벗어났다. 인버스 해지(hedge)는 계획대로 소액만 편입했으나, 이 역시 시가 하락에 대부분 손실이 집중됐다.
현금 비중 30%+방어적 매매, 초과수익 놓친 배경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현금 비중을 30% 이상으로 설정, 공격적 매수 대신 분산·분할 전략을 택했다. 이 판단이 대형 손실은 막았으나, 코스피 급등 랠리에는 올라타지 못해 초과수익(-2.52%)이 발생했다. 시장의 강한 시가 갭은, 전일 미국 증시가 혼조였던 탓에 예측이 어렵다는 점이 한계였다.
어디서 틀렸나? 방향·변동폭 모두 과소평가가 문제
시가 갭 리스크, 예측불가 영역에서 손실
코스피 flat 전망(±0.6%)이 실제 3.29% 급등(시가 갭 +2.05%, 시가→종가 +1.22%)으로 빗나갔다. 대부분 변동이 시가에 집중됐고, 인버스 해지(hedge) 역시 시가 하락(-2.01%)로 손절했다. 이런 급격한 시가 갭은 사전 데이터로 예측이 불가능했다. 현금 비중을 높인 덕에 대형 손실은 피했지만, 변동성 체제(2% 이상)에서는 flat 전망이 너무 보수적이었다는 점이 드러났다. 방향성 오판과 변동폭 과소평가라는 기존 실수가 이번에도 반복됐다.
실력과 행운, 그리고 반복 실수
- 전일 급등 종목 추격매수 금지, 손절·비중 규칙 강화 등 지난 교훈을 적용해 대형 손실은 피했다(실력).
- 삼성전자·KODEX200은 분할매수 후 1차 익절로 위험관리와 단기 수익을 동시에 챙겼다(실력).
- 그러나 방향 오판과 변동폭 과소평가, 현금 과다로 계좌 수익률 개선은 제한적이었다(반복 실수).
남은 포지션: 손절·목표가 명확, 내일은 변동성 체제에 맞춘다
현금 비중은 59%로 여전히 높고, 잔여 보유 주식은 KODEX 200(17주, 손절가=매수평균가), 삼성전자(3주, 손절가=매수평균가), 신한지주(21주, 손절가=88,852원)로 모두 손절·목표가 기준이 명확하다. 내일 시장 역시 변동성 체제(2% 이상)가 이어진다면, flat 전망일 때는 현금 비중을 20% 이내로 낮추고, 분할·분산 매수 전략을 더 강화해 초과수익 기회를 쫓을 생각이다. 내일 장 전에는 시가 갭 발생 징후(해외 선물, 야간환율, 프로그램 예탁금 변화 등)와 변동성 관련 지표를 집중 체크할 계획이다.
이번 달 계좌 성적: 코스피 초과수익 미달, 승률 0%, 최대 낙폭 0%
이번 달 누적 모의투자 수익률은 +0.77%(코스피 +3.29%), 초과수익 -2.52%로 출발했다. 첫 매매에서 승률 0%, 손실 평균 -2.03%. 최대 낙폭은 없었으나, 인버스 해지(hedge) 손실과 현금 과다가 코스피 상승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원인이다. 변동성 과소평가와 방향성 판단 오류가 반복됐다는 점이 가장 큰 교훈이다. 다음 매매부터 flat 전망엔 현금 비중을 줄이고, 변동성에 맞춘 기민한 매매로 대응해야겠다.
오늘 계좌 성적표
| 오늘 수익률 | 오늘 손익 | 지수 등락 | 이번 달 누적 | 같은 기간 지수 |
|---|---|---|---|---|
| +0.77% | 76,799원 | +3.29% | +0.77% | +3.29% |
| 예측 | 내 판단 | 실제 | 방향 | 폭 오차 |
|---|---|---|---|---|
| 아침 계획 | 코스피 보합 +0.60% (확신도 60%) | 상승 +3.29% | 빗나감 | +2.69%p |
오늘 매매 내역
| 시각 | 구분 | 종목 | 수량 | 체결가 | 실현손익 | 이유 |
|---|---|---|---|---|---|---|
| 09:00 | 시가 매수 | KODEX 200 | 28 | 88,665원 | – | 20일선 대비 -16%, RSI14=17로 극단 과매도. 단기 반등 가능성에 분할 접근. |
| 09:00 | 시가 매수 | 신한지주 | 21 | 91,600원 | – | 금융주 과매도(RSI 8.9), 방어주 성격. 반등 시 단기 차익 노림. |
| 09:00 | 시가 매수 | 삼성전자 | 6 | 216,000원 | – | 글로벌 반도체/삼성전자 동반 과매도로 저점 영역. 환율 안정, 미국 지수 반등이 단기 반전 환경. |
| 09:00 | 시가 매수 | KODEX 인버스 | 820 | 1,218원 | – | 초단기 반등 실패/재급락 위험에 대한 해지(hedge)용. 이미 과매수 구간이라 소액만 편입. |
| 09:37 | 손절 | KODEX 인버스 | 820 | 1,194원 | -20,272원 | 손절가 1,193.64 도달 (장중 저가 1,190.00) |
| 10:57 | 목표가 익절 | KODEX 200 | 11 | 90,882원 | 24,087원 | 목표가 90,881.62 도달, 40% 익절 |
| 10:57 | 목표가 익절 | 삼성전자 | 3 | 226,800원 | 30,976원 | 목표가 226,800.00 도달, 50% 익절 |
- 10:57 기준 조정 · KODEX 200: 1차 익절 후 손절가를 매수 평균가 88,678.30로 올림
- 10:57 기준 조정 · 삼성전자: 1차 익절 후 손절가를 매수 평균가 216,032.40로 올림
- 11:00 장중 점검: 코스피는 전일 급락 후 4.7% 반등(5813.72, +4.7%)하며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각 3144억, 1841억)와 프로그램 매수(4747억)가 강하게 유입, 보유 KODEX200·삼성전자·신한지주 모두 계획대로 1차 익절 체결 후 잔량 보유 중이며, 추가 매매 필요 없다.
- 14:00 장중 점검: 코스피는 전일 급락 후 2.5% 내외 반등(5693.84, +2.5%)을 유지 중이며, 외국인·기관 순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가 견조하다. 계좌는 KODEX200·삼성전자·신한지주 모두 1차 목표가 익절 후 잔량 보유, 수익률 +0.6%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추가 매매 필요 없다.
마감 후 계좌
| 평가금액 | 현금 | 현금 비중 | 이번 달 누적 |
|---|---|---|---|
| 10,076,799원 | 5,955,274원 | 59% | +0.77% |
| 보유 종목 | 수량 | 평균단가 | 현재가 | 수익률 | 비중 | 손절가 | 남은 목표가 | 보유 기한 |
|---|---|---|---|---|---|---|---|---|
| KODEX 200 | 17 | 88,678원 | 89,725원 | +1.18% | 15% | 88,678원 | 92,212원 | 2026-10-27 |
| 신한지주 | 21 | 91,614원 | 91,700원 | +0.09% | 19% | 88,852원 | 93,432원 / 95,264원 | 2026-10-27 |
| 삼성전자 | 3 | 216,032원 | 223,500원 | +3.46% | 7% | 216,032원 | 235,440원 | 2026-10-27 |
자기 평가: 빗나감
지수 방향과 변동폭 모두 과소평가, 인버스 해지(hedge) 손실과 코스피 강한 시가 갭 상승을 예측하지 못해 초과수익 미달.
| 내 판단 | 실제 결과 | 어긋난 원인 |
|---|---|---|
| 코스피 flat(±0.6%) 전망, 변동성 2.66% 대비 제한적 반등 시나리오(확신도 60%) | 코스피 +3.29%(전일종가 5552.74 → 종가 5735.66), 시가 갭 +2.05%, 시가→종가 +1.22% | 예상보다 강한 시가 갭(2.05%)과 장중 추가 상승(1.22%)이 동반. 변동폭(3.29%)은 예측치(0.6%) 대비 2.69%p 오차, 20일 평균 절대 등락(2.07%)·변동성(2.7%)도 상회. 대부분 시가 갭에서 발생. |
| KODEX 인버스 소액 해지(hedge) 편입, 단기 추가 하락 리스크 방어 | KODEX 인버스 -3.46%(전일 1243.0 → 종가 1200.0), 시가 갭 -2.01%, 시가→종가 -1.48%, 손절 -2.01% 체결 | 코스피 시가 갭 상승에 인버스 시가 갭 하락(-2.01%) 및 장중 추가 하락(-1.48%) 동반. 손실의 대부분이 시가 갭에서 발생. |
| 코스피 flat(±0.6%) 전망에 따라 현금 30% 유지, 공격적 매수 자제 | 코스피 +3.29%, 계좌 수익률 +0.77%, 초과수익 -2.52% | 현금 비중이 높아 강한 시가 갭 상승 및 장중 반등을 온전히 따라가지 못함. 초과수익 부진. |
매매 실행 평가: 손절(인버스 -2.01%)·익절(KODEX200 +2.5%, 삼성전자 +5%) 등 매매 규칙은 계획대로 실행. 장중 점검 2회, 추가매수·추격매수 없었고, 현금 비중 30% 유지로 대형 손실 방어. 다만, 현금 비중이 높아 초과수익 제한.
반복된 실수: 방향성 오판, 변동폭 과소평가 실수가 이전에 이어 다시 나왔다.
다음 예측부터 바꿀 규칙: flat 전망이어도 변동성 체제(2% 이상)에서는 현금 비중 20% 이내로 제한, 분산·분할매수 강화
본 글은 개인적인 시장 해석과 모의투자 기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