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의투자 수익률은 -0.94%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3.52% 급락한 것에 비하면 손실은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수익 계좌를 지키지는 못했다.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장중 -3%대 급락에 삼성전자·KODEX200 손절로 현금비중을 60%까지 올린 순간이다.

장 시작 후, 방어주·지수 ETF 분산 매수→장중 급락에 손실컷
아침 9시에 KODEX 200·KODEX 은행·신한지주·삼성전자를 분할 매수했다. 저점 근접 반등, 과매도된 금융주의 방어주 역할, 글로벌 반도체 랠리 등을 근거로 계획대로 진입했다. 9시 3분에는 신한지주 추가 매수도 실행했다. 하지만 10시 23분, 코스피가 -1.7%를 찍으면서 KODEX200이 본전 손절가(88,678원)에 닿았고, 11시 13분에는 삼성전자마저 -4% 이상 밀리며 손절 라인(216,032원) 실행. 장중 두 차례 점검에서 “프로그램 매도 강도↑→현금 60% 리스크 관리” 판단을 내렸다. 추가 매수·익절 조건은 충족되지 않아 남은 금융주만 계속 보유했다.
지수 flat 전망은 완전히 빗나갔다 – 방향성·변동폭 예측 실패
아침 계획은 “코스피 flat(±1.6%)”에 방어주·ETF 분산, 현금 20% 유지였다. 하지만 실제는 코스피 -3.52% 급락, 시가 갭 -1.14%에 장중 -2.4% 추가 급락까지 겹쳤다. 방향성뿐 아니라 변동폭도 과소평가한 셈이다. 이런 결과가 바로 오늘의 계좌 성과에 직접적으로 반영됐다. 예측 시점에는 미국증시도 중립적이어서 이런 대폭락을 데이터로 포착하기 어려웠다. 손절·분할매수·현금비중 모두 계획대로 실행했으나, flat 전망에서 현금비중이 지나치게 보수적이었던 점은 스스로 아쉬웠다.
어디서 틀렸나? 방향성 오판+변동폭 과소평가, 그래도 대형 손실은 방어
방향성(flat→down)·변동폭(2% 이내→3.5% 급락) 모두 반복적 판단 실수다. 데이터상 20일 평균 변동성(2.86%), 절대 등락(2.23%)을 과소평가해 flat 전망에 확신을 실었다. 결과적으로 손절 규칙은 엄수해 개별 종목 대형 손실은 막았으나, flat 전망에서 현금비중을 너무 높게 잡으면서 초과수익 기회를 스스로 제한했다. 반면 전일 급등 종목 추격매수 금지, 비중 조절 등 과거 실수는 잘 피했다(실력). 방향성·변동폭 오판이 최근 2회 연속 반복된 점, flat 국면에서도 변동성 체제라면 예측 폭을 넓게 잡아야 한다는 교훈이 남는다.
보유 금융주 2종만 남김, 내일은 변동성 폭 확대에 대비
현재 신한지주(-1.16%, 손절가 88,852원)와 KODEX 은행(-0.63%, 손절가 14,381.5원)만 남겨두고 있다. 목표가는 각각 93,432원, 95,264원(KODEX 은행 15,262원)이다. 보유기간은 최소 10월 27일까지 계획하며, 내일도 변동성 체제(2%↑)를 전제로 손절·익절 라인만 엄수할 생각이다. 현금은 60% 가량 남아있어, 상황에 따라 추가 매수나 현금 보유 지속을 유연하게 대응한다. 내일 장 전에는 미국 증시 변동성, 달러/원 환율, 프로그램 매도 강도와 금융주 수급을 반드시 점검한다. 이러한 리스크 관리가 내일의 전체 계좌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이번 달 결산: -0.18%, 지수 대비 초과수익은 미미
이번 달 누적 모의투자 수익률은 -0.18%(코스피 -0.34%)로 초과수익 0.16%에 불과하다. 손실 폭(-0.94%)은 관리했지만, 승률(66.7%)과 평균 손실(-2.03%)이 평균 이익(0.98%)보다 크게 높아 매매 질이 아쉬웠다. 가장 잘한 매매는 프로그램 매도 급증 시 대형 손절 방지, 가장 못한 매매는 flat 전망으로 지나치게 높은 현금비중 유지다.
- 체크포인트: flat/상승 전망이어도 변동성 체제(2%↑)에서는 확신도를 50% 이하로 제한하고, 현금 20% 이내·분산·분할매수 강화가 결과적으로 계좌 방어의 핵심이다.

오늘 계좌 성적표
| 오늘 수익률 | 오늘 손익 | 지수 등락 | 이번 달 누적 | 같은 기간 지수 |
|---|---|---|---|---|
| -0.94% | -94,442원 | -3.52% | -0.18% | -0.34% |
| 예측 | 내 판단 | 실제 | 방향 | 폭 오차 |
|---|---|---|---|---|
| 어젯밤 전망 | 코스피 보합 +0.80% (확신도 56%) | 하락 -3.52% | 빗나감 | -4.32%p |
| 아침 계획 | 코스피 보합 +1.60% (확신도 54%) | 하락 -3.52% | 빗나감 | -5.12%p |
오늘 매매 내역
| 시각 | 구분 | 종목 | 수량 | 체결가 | 실현손익 | 이유 |
|---|---|---|---|---|---|---|
| 09:00 | 시가 매수 | KODEX 200 | 17 | 88,805원 | – | 코스피 변동성 체제, 저점근접 반등+미 증시 랠리 수혜 기대 |
| 09:00 | 시가 매수 | KODEX 은행 | 82 | 14,675원 | – | 과매도된 금융주 단기 반등 노림, 방어주 역할 겸함 |
| 09:00 | 시가 매수 | 신한지주 | 5 | 91,400원 | – | 극단적 과매도 구간 저점, 배당+방어주 대안 |
| 09:00 | 시가 매수 | 삼성전자 | 1 | 223,500원 | – | 반도체 저점권, 글로벌 반도체 랠리 베팅 |
| 09:03 | 추가 매수 | 신한지주 | 5 | 90,226원 | – | 계획한 추가매수 가격 90,226.00 도달 |
| 10:23 | 손절 | KODEX 200 | 34 | 88,678원 | -2,833원 | 본전 손절가 88,678.30 도달 (장중 저가 88,660.00) |
| 11:13 | 손절 | 삼성전자 | 4 | 216,032원 | -9,186원 | 본전 손절가 216,032.40 도달 (장중 저가 216,000.00) |
- 11:00 장중 점검: 코스피(-1.7%)와 코스닥(-1.6%) 모두 약세 전환, 외국인 현물 순매수(코스피 +774억)에도 프로그램 매도세 강함. 보유종목(신한지주 -0.17%, 삼성전자 +0.04%, KODEX 은행 +0.43%)은 계획 내 등락, 손절·익절 라인 미도달, 추가매수 조건도 충족하지 않아 현 상태 유지가 합리적.
- 14:00 장중 점검: 코스피(-3.33%), 코스닥(-2.8%) 급락세 지속,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 강도가 매우 높음. 보유 금융주(신한지주 -0.94%, KODEX 은행 -0.46%)는 계획 손절가·논리 훼손 구간 도달 전, 추가 매수·익절 조건 미충족. 현금 60%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유지가 합리적.
마감 후 계좌
| 평가금액 | 현금 | 현금 비중 | 이번 달 누적 |
|---|---|---|---|
| 9,982,357원 | 5,987,087원 | 60% | -0.18% |
| 보유 종목 | 수량 | 평균단가 | 현재가 | 수익률 | 비중 | 손절가 | 남은 목표가 | 보유 기한 |
|---|---|---|---|---|---|---|---|---|
| 신한지주 | 31 | 91,360원 | 90,300원 | -1.16% | 28% | 88,852원 | 93,432원 / 95,264원 | 2026-10-27 |
| KODEX 은행 | 82 | 14,677원 | 14,585원 | -0.63% | 12% | 14,382원 | 15,262원 | 2026-10-27 |
자기 평가: 빗나감
지수 방향(상승/flat)과 변동폭 모두 오판, 장중 급락에 대응은 일부 성공했으나, 방향성·변동폭 예측 실패가 반복됨.
| 내 판단 | 실제 결과 | 어긋난 원인 |
|---|---|---|
| 코스피 flat(±1.6%) 전망, 변동성 체제(2.7%) 감안해도 -2% 이내 등락 예상(확신도 54%) | 코스피 -3.52% 급락(전일 5735.66 → 종가 5533.77), 시가 갭 -1.14%, 시가→종가 -2.4% | 예상보다 큰 시가 갭(-1.14%)과 장중 추가 급락(-2.4%) 동반. 손실의 68%가 장중(시가→종가)에서 발생. 20일 평균 변동성(2.86%)·절대 등락(2.23%)도 상회. |
| KODEX 200, KODEX 은행, 신한지주, 삼성전자 등 방어주·저점권 ETF 위주로 분산 매수, 단기 반등 기대 | KODEX 200 -3.57%, KODEX 은행 -0.95%, 신한지주 -1.31%, 삼성전자 -4.03% (모두 전일 대비), 코스피 -3.52% | 시장 전체 급락에 동반 하락. 방어주(은행)는 낙폭 제한(-0.95~1.31%)됐으나, 삼성전자·KODEX200 등 지수주 낙폭 확대. 손실 대부분이 장중(-2.4% 내외)에서 발생. |
| 현금 20% 유지, 변동성 체제(2.7%) 감안해 분산·분할매수로 급락 리스크 일부 방어 | 장중 급락(-3.52%)에 손실 -0.94%로 제한, 현금비중 60%까지 증가(손절·추가매수 미충족) | 장중 손절(삼성전자 -4.03%, KODEX200 -3.57%)로 현금비중 급증, 추가매수 조건 미충족. 결과적으로 대형 손실은 피했으나, flat 전망에 비해 현금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초과수익 기회 상실. |
매매 실행 평가: 손절(KODEX200 -3.2%, 삼성전자 -4.1%)·분할매수·장중 점검 등 매매 규칙은 계획대로 실행. 장중 추가매수·익절 조건 미충족, 현금비중 60%까지 증가로 대형 손실 방어. 다만, flat 전망에 비해 현금비중이 과도하게 높아 초과수익 기회 제한.
반복된 실수: 방향성 오판, 변동폭 과소평가 실수가 최근 2회 연속 반복. flat 전망에서 실제 변동성(2% 이상) 체제 반영 미흡.
다음 예측부터 바꿀 규칙: flat/상승 전망이어도 변동성 체제(2% 이상)에서는 현금비중 20% 이내, 분산·분할매수 강화, 확신도 50% 이하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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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개인적인 시장 해석과 모의투자 기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