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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블루밍홈 레논책장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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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사지마세요 비슷한 물건 다른데서 많이 파니까 다른 브랜드 제품 사세요
조잡하고 부실하고.. 제가 작은 회사 운영하면서 종종 이런 가구 사서 꾸미고 배치도 하고 그래봐서 꽤 다양한 제품 사봤는데요, 이 제품이 최악.. 반품도 귀찮고 다시 조립하기도 귀찮아서 전 그냥 쓰는데, 다른분들은 안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배송이 딱 와서 딱 열면 일단 더럽고요, 스크래치가 겁나 많아요. 모서리마다 사포에 긁힌듯한 스크래치가 다 있고(그냥 마감을 조잡하게 해서인듯), 찍힘 패임 있고요, 이상한 풀? 같은게 묻어있는데 뭔지 모르겠고 잘 안지워지고요
뭐 여기까지라면 가격도 싸고 하니까 그냥저냥 만족하고 닦아서 썼겠지만.. 가장 큰 문제점들은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후기

1. 나무랑 나무 이음새가 안맞아요. 구멍이 잘못 뚫린듯.
나사 다 조이고 찍은 사진 올렸는데 위아래 판이 3mm는 엇나가있는듯. 네 칸 중 두 칸이 이지경입니다. 이정도 안맞는 가구 처음봤음. 조립해도 옆으로 툭 튀어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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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래임 내부 마감이 심하게 조잡해요.. 어떤 곳은 잘 돼있는데 어떤 곳은.. 사진으로 올렸지만, 심하게 튀어나와있어요. 저는 거기에 나사가 잘못 박혀있는 줄 알고 봤어요. 그런데 나사 아님. 용접이에요. 용접이 프레임 안쪽 모서리마다 동그랗게 구슬같이 달려있어요. 원래 다 그런가 싶어서 살펴보니까 안그런 곳은 안그럼.. 그리고 비슷한 제품들 사봤는데, 이정도 마감은 처음 봤어요.

후기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문제. 그래서 멀리서 봐선 적당히 그럴듯하다기 조금만 가까이서 보면 싼티 작렬이에요. 저는 하필 운도 나쁘게 제일 눈에 띄는 위쪽 마감들이 제일 구려서.. 원래 사무실에서 좀 잘 보이는 곳에 예쁘게 진열해놓으려고 했지만, 그냥 사람들 잘 안지나다니고 안보이는 뒤쪽에 놓고 물건이나 쌓아놓는 용도로 써야겠어요. 진짜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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