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아이들 잠들기 시작하면 큰 불 켜기가 많이 부담스럽죠.
긴 스탠드 제품이 싼 것부터 비싼 것까지 다양했는데요,
최저가 1만원대 제품은 전구가 터졌다는 평도 제법 있고 불만족 의견이 제법 있더군요. 요건 그래도 비교적 나쁜 평이 적더라구요.
일단 기다란 선이 위에서부터 내려오게 되면 외관상 안좋을 것 같구요. 이건 밑판에서 선이 나오기 때문에 깔끔하네요.
코드 중간에 스위치가 있네요. 코드 중간에 있는 게 밑판에 있는 것보단 아이들 장난치지 못하게 하는 데 더 좋을 듯 하구요.
빛이 위로 퍼져 나가는 것이 제법 분위가 나네요. 어차피 책상 스탠드처럼 빛 아래서 뭘 보려는 용도보단 너무 깜깜하지 않게 분위기 내려는 용도니까요. 밝은 전구보단 주황빛이 더 분위기 날 것 같아서 주황빛 전구를 끼웠습니다.
스탠드와 밑판 연결부분은 완전히 꽉 고정되진 않아요. 아주 약간 흔들리는 게 있네요. 요게 이 제품의 옥의 티 아닐까 싶어요. 이것 때문에 별 5개에서 하나 뺐네요.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아직까진 전기안전 상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요, 혹시 쓰다가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60w 전구까지 끼울 수 있구요. 돌려끼우는 형태면 백열전구이든 형광등이든 led등이건 가능하네요.
예전에 유명작가 책에서 읽은 적 있는데, 가족의 화목을 위해선 백열전구를 켜라고 하더군요. 한 때 전기절약을 위해 길다란 형광등을 다들 켜왔지만, 너무 밝고 좋은 호르몬 생성에도 좋지 않고, 무엇보다 길다란 형광등이 줄줄이 있는 게 참 멋대가리가 없다고. . . 형광등 빛은 자연을 거스른다고 해요. 아무래도 백열구가 아날로그적이고 분위기 내는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분위기 좋고 좋은 음악도 흐르면 부부 관계도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각자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아무튼 대만족합니다.
*** 후기 업데이트 혹시나 취침등으로는 당연히 너무 밝구요, 아늑한 분위기 만드는 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