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쓰던 에어프라이어가 전원이 안들어와서
갑자기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실 급 구매한거라 이것저것 따져 보기가 어려웠어요
집에 에어프라이어 하나 없다고 한끼 해결하는게
이렇게 힘들수가 있나 싶더라고요;;
한번 기본 사이즈 써봐서 이번엔 대용량을 써보고 싶었어요
그러다 찾은 이 제품! 세일 많이하고 대용량이라 바로 구매했어요
사고나서 리뷰들을 읽어봤는데 아휴.. 읽어도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랬는데 대용량을 원했으니ㅋㅋ
우선 최초 사용 전 15분이상 반드시 예열 해야한다길래
제품의 구성품을 다 넣고 예열 하려고보니 몇도에 해야하는지 없네요ㅠ
리뷰를 읽어봐도 예열하라고만하지 몇도인지는 안나오고ㅠ
너무 모르겠어서 90분에 15분해보고 120분에 15분해보고
150분에 15분해봤어요;; 연기가 난다는데 안나더라고요;;
냄새도 심하다해서 일부러 베란다에서 찬바람 맞아가며 했는데
생각보다 냄새도 안나고;; 더 높은 온도에서 하는건가.. ?
우선 식히면서 세번 돌리고 그후 구성품들만 꺼내서
식용류로 닦고 뜨거운 물에 퐁퐁해서 닦고.. 할껀 다 해봤어요..
통은 뜨거운 헹주로 세번정도 닦아주고 마른 헹주로 닦았구요
뚜껑 연채로 환기도 시키고 잠시 쉬는중에 리뷰 쓰고 있는데
자꾸 찜찜하네요.. 생각보다 뜨겁지가 않아서요ㅜ
전꺼는 바구니로 된거였는데 이건 오븐형이라 보이기도 해서 좋은데
우선 뭔가를 구워봐야 알겠지요.. 아침부터 감튀를ㅋㅋ
아 그리고 닦다가 보니까 위 열선에 위로 환풍기인가요?
선풍기 펜같은게 돌아가던데 이거 청소는 어찌하나요?
더 사용해보고 후기 남길께요.. 우선은 청소가 힘들고 안뜨거운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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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후기..
우선 작은거 쓰다가 크고 넓어서 징짜 좋으네요ㅎ
길다란 삼겹살이 4줄이나 들어가더라구요
전에는 2줄 반씩 짤라서 넣고 돌리고 두번씩 했는데
다른 리뷰에서 읽어봤는데 오래 돌리니 밑으로 물이 떨어져요
한번씩 닦아주면 되니까 별로 불편함은 없어요
근데 쓰다보니 온도 조절하는게 이상해요ㅋ
150과 점 그리고 180.. 뭐 이런데.. 160은 어딘지ㅋㅋ
150과 점 사이에서 굽고 있는데 온도 조절이 애매해요
160과 170을 찾기가 ㅋㅋ 좀 그렇더라구요ㅎㅎ
또 취소하려면 뻑뻑하고 꺼짐으로 돌리기가 힘든데
손가락에 힘을 뽝 주면 취소됩니다ㅋㅋ
3개월 후기..
여러가지 구워먹고 있어요
쓰면서 느낀건데 오래돌리믄 불빛이 꺼져요;;
돌기는 하는데 구워지지는 않고요;;
고장난건가.. 하고 쿠팡에 문의를 했는데
오쿠서비스센터로 전화하라고 하더라구요..
서비스센터 아시죠~ 연결되려면 엄청 기다려야한다는거ㅠ
오전에 하다가 화나서 저녁에 해야지 하는데
잊어버리고 다시 돌리니까 돌아가는 거예요;;
아주 잘 돌아서 군고구마도 구워줬어요ㅎ
결론은 아직도 잘 구워지고 있어요ㅎㅎ
보니까 30분이상은 안돌리는게 좋은거 같아요
열받으면 불빛이 꺼지고 굽는소리는 들리는데
전혀 안익어서 이게 멍가 하고 꺼버리면
식은건지 다시키면 불도 들어오고 다시 구워져요ㅎㅎ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더라구요ㅎ
여전히 생선도 구워먹고 냉동식품도 구워먹고
제일 많이 굽는 고구마도 잘 구워지고 있어서 만족하며 쓰고있어요 ~
긍데 진심 이건 불만이 되더라구요
위에 선풍기같이 생긴 환풍기? ..청소ㅠ
잘 안닦여요ㅠ 뜨거울때 손 디어가며 해도 안되고 식으면 더 안닦이고ㅠ
청소 기술이 늘지가 않아서 청소가 힘들어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