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사용 후기 추가)
아무래도 쓰다보면 바닥에 끌리는 일이 많으니
모서리 부분이 닳아서 하얗게 돼요(사진추가)
이 또한 빈티지한 노트 갬성이라 전혀 거슬리거나 하진 않지만
몇 달 안 되었는데 모서리가 벗겨지니 조금 마음 아픕니다ㅠㅠㅋㅋ,——–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구입가격 32,800원
공홈에서 사면 이 가격에 배송료가 붙는데
멤버십 회원은 쿠팡에서 무배로 당일에 받아볼 수 있어 좋네요,아이패드 에어4세대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이 상품을 보고 한 눈에 반했지만 가격이 좀 비싸 고민하다 구매했어요
결론적으론 넘 맘에 들고 잘 샀다 싶어요,사진보다 실제로 받아보면 더 예쁘구요
얼핏보면 그냥 진짜 노트같아요
쳐다보고 있으면 비싸도 살만했다 싶어요♡
질감도 독특하고 보들보들 손에 붙지 않는 느낌이라 감촉도 좋구요
먼지같은게 잘 안 묻을거 같은 재질이에요,펜슬끼우는 부분은 케이스 낀 것도 좀 뻑뻑하긴 하지만 잘 거치됩니다
세울 때 각도 조절도 고정이 아니라 자유로워 원하는 만큼 세워서 볼 수 있구요
케이스 씌운채로 펜슬(펜슬케이스없는것) 충전도 잘 됩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1.
펜슬케이스 씌운 채로 패드 케이스 위엔 충전 안되네요
둘 중 하나는 벗겨야 합니다
펜슬 케이스를 벗기긴 힘드니 얘를 벗기게 되는데
금방 헐거워질까봐 조금 걱정이네요
2.
에어는 가벼운게 장점이었는데 케이스 씌우니 제법 묵직해집니다
이전에 6세대 썼는데 그정도 무게로 무거워져요,3.
세우는 각도는 조절이 자유롭지만
눕혔을 때 화면 상단을 약간만 올린다든가 하는 각도는 구현할 수 없네요
이전에 쓴 케이스는 3단으로 나뉘어져서 돌돌 접으면 삼각형 모양으로
받침이 만들어지고 상단이 약간만 올라온 상태가 되어서 타이핑 하기 좋았거든요
근데 얘는 눕힐 때 그냥 케이스를 접어 바닥에 놓아야 해요
요런 것들이 좀 아쉽지만 금방 적응되겠죠..
예뻐서 용서됩니다..ㅎ
저도 스티커로 꾸며서 커스텀으로 써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