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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제품 : My Activity Book
· · ─────── ·⋆· ─────── · · ,제조일자를 못찾았습니다.
제조국은 필리핀입니다. (OEM 생산제품),□■□■□■ 제품특징 □■□■□■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 재질
✔️ 면 35%, 폴리에스터 65%
푹신하고 소재는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요. 까슬한 부분도 없고 냄새도 많이 안났습니다.
kc인증도 받아서 영아들 쓰기에도 문제 없겠지만 빨지못하게하세요.
냄새는 그냥 헝겊책 냄새? 생각보다 심하진 않은데 안에 단추, 비즈같은 부속품들이 있어서 세탁은 좀 고민됩니다. 부식걱정이 좀 있고 하시더라도 건조를 잘 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 디자인
헝겊책 특성상 아이들이 갖고 놀고 보관하다보면 형태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이건 지퍼백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쉬이 망가질 것 같지 않습니다. 보관도 깔끔하게 가능합니다.
손잡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휴대하고 다니기 좋습니다. 무게도 가볍습니다. 붙였다 떼는 교구들이 다 줄로 연결되어 있어서 분실우려도 없습니다.,✅️ 학습교구 구성
1️⃣ 단추를 채워요
꽃을 같은 색 단추에 끼워서 화분을 구성합니다. 단추 끼우기는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영유아가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음 제시할 때는 같은 색을 찾아 맞춰보고 보호자가 단추를 끼워주기 정도만 가능합니다. 만1세부터 단추 끼우기 까지 함께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세돌안된 4살인데 이제 단추 끼우기에 흥미를 보입니다. 단추 구멍의 마감이 좋습니다.
‼️ 단점은 단추 구멍이 단추보다 크게 뚫려있어서 좋지만 단추가 문제입니다. 책과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어른들도 끼우기 힘듭니다.,2️⃣ 무엇이 있을 까요?
지퍼를 열고 닫는 놀이입니다. 지퍼 안에 작은 무당벌레가 들어있습니다. 엄마 무당벌레와 아이 무당벌레 ‘크다, 작다’크기 비교도 가능합니다. 지퍼 열고 닫기는 돌 된 아이도 곧 잘하네요.
‼️ 지퍼 손잡이 색이 좀 눈에 들어오게 다른 색상이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3️⃣ 풍선
같은 색상의 풍선을 찾아 맞추는 놀이입니다. 붙이는 풍선에는 색상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돌 된 아이는 풍선을 모양에 맞춰 정확히 붙이진 못합니다. 같은 색상 찾기도 좀 어려워하는데 몇 번 반복하면 혼자서도 꽤 잘합니다. 아이 색이름 익히기에 좋습니다.
4️⃣ 사과를 따요
사과를 붙였다 떼는 놀이입니다. 떼보고 붙여보다가 나중에는 한 개, 두 개 서수로도 세어보고 일,이,삼,사 기수로도 세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과가 부드럽고 푹신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 숫자 읽기는 뒤에도 나오는데 숫자 읽기, 세기 페이지와 같이 구성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5️⃣ 모양을 맞춰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마름모를 떼고 붙였다하면서 모양의 인지를 도와줍니다. ‼️ 모양만있고 명칭은 없어서 아쉽습니다.,6️⃣ 리본을 매요
난이도가 있어서 그냥 고양이 만져보는 촉감놀이만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리본은 만4세 이상은 되야 매듭지을 수 있습니다.
‼️ 리본끈이 너무 얇고 작습니다. 아이들이 리본 묶으려면 좀 더 크기 두꺼워야 연습할 수 있겠네요.
7️⃣ 숫자읽기
기본 수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한참 손가락 접어가며 숫자도 세보고 몇 살인지 배우는 아이들에게 기본 수사를 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좋습니다.
‼️ 그런데 개인적으로 서수가 밑으로 가고 숫자를 붙였다 떼는게 난이도에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헝겊책 특성상 만 0~3살 아이들이 가지고 놀텐데 서수를 숫자와 맞추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글을 읽는 나이가 아니니까요. 차라리 숫자를 차례대로 붙이면서 숫자 세는 순서도 익히고 서수로 보호자와 함께 세기도 해보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8️⃣ 수를 세어요
비즈 주판이 있습니다. ‼️ 몬테소리 비즈와 색구성이 좀 다릅니다. 몬테소리 색비즈와 똑같이 색을 통일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구슬이 위아래로 좀 다닥다닥 붙여있어요. 한 개씩 옮기기가 쉽지 않아요.,9️⃣ 신호등
신호등의 순서와 신호 색상 별 신호체계를 익힐 수 있습니다.
요즘 세로 신호등이 있나요? 가로 신호등이었으면 아이들이 더 익숙했을 것 같아요.
‼️ 근데 차량신호등입니다. 유아가 보는 거면 차량신호보다는 보행자 신호를 알려주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0️⃣ 허리띠를 풀어요.
네.. 허리띠를 풀라네요.. 두 돌은 지나야 짜증안내고 잘 풀 수 있겠네요.,1️⃣1️⃣ 끈을 끼워요.
신발끈 끼우기입니다. 20개월은 되어야 구멍에 뭘 끼우긴할텐데..,1️⃣2️⃣ 사계절
사계절 그림 밑에 한글이 쓰여 있고 화살표에는 계절이 영어단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화살표와 그림 바탕색과 같은 것에 맞춰 멈추게 하라는데..
‼️ 이게 대체 뭘까나…? 계절 그림 바탕색이랑 화살표 색이 같지 않은 것도 있고 갑자기 영단어가 나오는게… 글쎄요. 사계절 순환 순서도 안맞고.. 차라리 화살표에 한글(계절명)이 있었으면 앞에 내용들과 통일성도 있고 아이들이 맞추기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작은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학습을 넣으려고 하니 교육적 효과는 둘째치고 어수선합니다.
1️⃣3️⃣ 만져보세요
촉감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촉감이 확연히 구분되는 소재들을 넣어야할 것 같아요.
‼️ 까슬까슬한 촉감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만져보는 것 뿐 아니라 촉감을 표현하는 말들 매끈하다. 까슬하다 같은 것도 함께 쓰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1️⃣4️⃣ 몇시예요
시침, 분침 바늘이 자꾸 같이 돌아갑니다. 큰 바늘이 돌면 작은 바늘이 한 칸 움직이는 일반 시계바늘의 기능을 알기에는 무리입니다. 그냥 … 시계바늘이 돌아간다고 인지하는 정도로 생각하세요.,
✅️ 전체적인 평.
✔️정자체인건 마음에 듭니다.
한글을 익히는 아이들은 궁서체, 흘림체, 손글씨체보다는 기본 정자체로 먼저 익혀야 도움이 되는데 이 책의 모든 글씨체가 알아보기 좋은 정자체라 좋습니다.,✔️마감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박음질이 튼튼하게 마감되어 있고 작은 디테일들도 신경쓴 것 같아서 퀄리티는 좋습니다.
다만 붙였다 떼는건 단추아님 모두 까슬이, 보슬이를 썼네요. 그래도 센스있게 까슬이가 책에 붙여있고 보슬이는 아이들이 붙였다 떼는 부분에 붙여 있습니다. 다만 까슬이, 보슬이가 영구적인게 아니고 손상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자석소재로 붙였다 떼는게 보기에도 좋고 더 깔끔할 것 같아요.,✔️전체적으로 구성이 아쉽습니다.
일상, 감각, 언어, 수, 문화, 예술 영역이 섞여있어요. 일상은 앞쪽에 중간에 언어 이렇게 좀 연관된 것끼리 같이 모아야 보기도 좋죠.
난이도 통일을 해야겠어요. 붙였다 떼는게 전부인 돌아기들은 리본 묶기, 끈 끼우기 같은 세심한 작업은 못합니다.
난이도가 너무 차이납니다. 차라리 난이도를 조절해서 몬테소리일상영역 1,2 이렇게 헝겊책을 내는게 더 좋겠습니다.
✔️몬테소리와 연관성
몬테소리 영역을 다 담으려고 하니까 구성도 뒤죽박죽이고 난이도도 제각각입니다. 일상, 감각, 언어, 수, 문화, 예술 영역을 담고 싶으면 영역 시리즈 별로 제작ㅎ하면 더 퀄리티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색비즈같은 경우는 좀 몬테소리 색비즈와 색을 통일했으면 좋겠습니다.,,몬테소리 유치원 같이 근무했던 친구 아기가 돌이여서 선물했습니다. 처음에는 몬테소리 헝겊책이라길래 자세히 안보고 선물해줬는데 받고 보니 난이도나 구성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제품입니다.^^;
몬테소리의 영역별 특성을 다 넣기에는 제작자가 너무 욕심부린 것 같아요. 일상, 감각, 언어, 수, 문화는 다 들어가 있지만 몬테소리의 특성을 살리진 못한 것 같습니다. 몬테소리 영역별로 헝겊책을 따로따로 제작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예쁜데 몬테소리 교사입장에서는 글쎄요… ^^:;;;;; ,친구아기가 붙였다 떼는건 재밌게 잘한다하니 붙였다 떼는거 좋아하는 아기는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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