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우는 것만해도 벅찬데…
아이들이 자꾸 강아지를 키우자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엄마는 아주 아~주 단호하게
“놉!!!”
하고 외치지만…
마트에 가면 꼬옥 강아지 인형을 하나씩 사게 되네요. ㅠㅠ,이번에는 쿠팡체험단에 초대되었는데
엄마 옆에서 진돗개 도도 인형이 넘나 맘에 든다며
빨리 빨리 선택하라고 어찌나 보채는지…
결국 또 강아지 인형을 집에 들이게 되었네요.
(솔직히 엄만 한글공부카드를 선택하고 싶었답니다.-.-;;)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하루만에 배송되어 온 리얼펫 진돗개 도도는요~,- 제품상세설명에 나와 있듯이 빨간 목도리, 하얀 털의
귀여운 강아지네요.
– 건전지가 들어 있지 않아서 집에 있는 AA 건전지 두 개를
넣었어요.,- 다른 제품들과 달리 드라이버가 필요 없어서 완~전 편합니다.
볼펜 같은 걸로 건전지 덮개 위쪽의 동그라미를 꾸~욱 누르고
살짝 당겨서 열면 됩니다.
건전지를 넣고 빼기 좋게 끈도 하나 달려 있습니다.
– 아이들이 스스로 전원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어요. (저희 집은 6세)
조작이 쉽습니다. ,- 전원을 켜면 아장아장 걷고 꼬리를 흔들며 멍멍 짖습니다.
어른이 봐도 꽤 귀여워요. 아이들이 등원한 후 제가 리뷰를 쓰기 위해
켜보았는데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 근데 제품 설명에는 폴짝폴짝 뛴다고 되어 있던데…
뛰지는 않는 것 같아요. 좀 빨리 걷는 모드라고 해야 될 듯?! ^^;;
참! 도도가 혼자 걸으면서 짖다가 뒷발로 서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원래 있는 기능이겠죠??? 근데 그러다가 옆으로 넘어져서 더 놀랐다는…-.-;;,- 제가 느끼기에 제품 단점으로는…
건전지가 별매이고 흰색이라 때가 탈까봐 염려된다는 정도 입니다.
아이들이 초콜릿 먹다 만 손으로 만지면…하아~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ㅜㅠ)
어쨌든 아이들이 마트에서 데려온 강아지한테 친구가 생겼다며
엄~청 좋아합니다.
“이리 와. 이리 와.” 하며 손으로 따라오라는 표시를 하더니
강아지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게 뻔히 보이는데도
“엄마, 봤어??? 봤지!!! 강아지가 막 나를 따라와. 되게 신기해!!!”
하네요. ^-^
아이 에너지를 못 따라가는 영혼없는 엄마의 대답은???
“우..와…정…말…신..기하네.” ㅋㅋ
오늘은 조금 더 반응해주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여담입니다만…첫째가 새벽에 열이 40도까지 올랐어요.
근데 검사하니 코로나는 아니래요. 독감 검사하니 A형 독감이였어요.
학교에서 요즘 독감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기관에 안 다닐 수도 없고 이럴 때마다 엄마들은 참 애가 타는 것 같아요.
갑작스런 추위에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제품을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무료로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제 구매후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