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정보
5개월차 남아이고, 이제 막 뒤집기, 배밀이를 시작해서 잠깐 화장실이라도 다녀오면 뒤집어서, 또 천천히 몸을 밀어가며 움직이는 아기에요. 매트 끝에서 중앙까지 혼자 이동을 한답니다.,♤ 육아 환경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아기에게 공격적이진 않으나 요즘 아기가 물체들을 손으로 잡아뜯고 입으로가져가요. 멍멍이 등짝도 쥐어뜯는데 멍멍이가 화들짝 놀라더라고요. 혹여나 강아지가 놀라서 아기를 무는 상황이 올까봐 둘의 분리가 시급했어요.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 설치 환경
집은 30평 초반대이고, 거실 공간이 원랜 넓지만 아기침대며 텔레비전, 소파가 놓여있어서 아기가 놀공간은 놀이방매트 하나 정도의 크기였어요.,이런 육아환경에서 베이비룸을 설치하려하는데 몇피스를 살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는 거실 전체에 두를게 아니고, 230×150짜리 놀이방매트 위에 설치하려고 10피스짜리 샀어요. 놀이방매트보단 베이비룸 크기가 좀 커서.. 매트를 하나 더 깔고 쓰는중이에요.
아기엄마 혼자 설치하는데 딱 20분 걸렸어요. 설치는 전혀 어려울건 없고 모양에 맞춰 끼우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미끄럼방지 부품이랑 고정부품 끼우느라 시간이 좀 걸렸는데 설치 난이도는 낮습니다. 블럭조립하는 기분.. ,사각형으로 설치하니 꽤 견고한 것 같은데 약간의 흔들림은 있긴 있네요. 그래도 아기가 잡고서기 할때 되어서 베이비룸 잡으면 세게 흔들리진 않을 것 같아요. 비슷한 제품 중에선 가격 저렴한데 디자인 깔끔하고 쓸만한 것 같아요.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진 크게 불편함 없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리뷰에 추가할게요.
+ 한달 사용 후기 추가합니다.
아기가 188일차 되니 엄청 기어다녀서 베이비룸에 넣어두면 분노의 울음을 터뜨리더라고요. 자기 행동을 제약하는 감옥이라 생각하는듯 ㅜㅜㅜ 10p짜리는 좁다곤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답답해할줄 몰랐어요.. 피스를 더살까 하다가 그냥 돈 더들이지 말고 네모 형태말고 ㄷ자 형태로 둬보자 싶어 공간을 좀 확장하고 ㄷ자로 바꿨어요. 매트 바깥으로 세팅하는데 매트에 있을때보다 훨씬 덜 밀리네요! 잡고 서도 양 끝 울타리 아니고선 넘어지지않을거같아요. 여전히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사진도 추가했아요!),☆ 제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돼요” 버튼 눌러주세요. 오늘도 육아팅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