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후기입니다.
배송받고 아직 강아지한테 먹여보기 전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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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 먹게 될 아이는 이제 막 5살이 돼가는 작은 시츄 여자아이예요.
성격좋고 잘 먹고 대체로 느긋하다는 평을 받는 일반적인 시츄와 달리, 우리 강아지는 몸집도 작은 편이고 소화력이 약해서 음식도 많이 가리는 편이에요. 처음 보는 음식이나 낯선 냄새에 호기심보다는 두려움을 느껴서, 입을 거의 안 대기 때문에 일반 식품은 물론이고 사료나 건강식도 고르기가 무척 까다롭답니다.
그래서 어쩌다 잘 먹는 음식을 찾게 되면 온 가족이 환호해요ㅎㅎ
성격도 다소 예민하고 잘 놀라서, 집 밖에서 나는 소리나 작은 환경 변화에도 무척 예민하게 반응하는데요.
사진처럼 편안하게 누워있나 싶어도 자세히 보면 실눈을 뜨고 있어, 결국 사람이 없는 쪽으로 돌아눕거나 혼자만의 공간을 찾아가서야 비로소 휴식을 취하곤해요.
제일 큰 고충은, 사는 곳이 아파트이다보니 문밖에서 소리가 들리면 짖는다는 거예요. 현관 뿐만 아니라 열어둔 창문 밖으로 들려오는 소리에도 일일이 반응하는데, 정말 주변 이웃들에게 민폐가 말이 아니기도 하고,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서 항상 염려스러웠어요.
헌데 요 제품이 강아지의 안정을 돕는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큽니다. 건강식인 만큼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긴 어렵겠지만, 꾸준히 먹이다보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겠죠?!
애견용품이지만 당당히 해썹 마크를 달고 있으니 더더욱 안심이에요. 크기는 까*활명수 옆에 세워봤으니 참고하시구요. 유통기한은 거의 2년 가까이 되지만 식사때마다 2스푼씩 먹이면 몇 달 안 돼 다시 사야할 것 같아요. 정해진 용량은 5킬로 미만 강아지에겐 1회 2스푼, 5~10킬로는 3스푼, 10~20킬로는 4스푼이네요. 스푼 크기를 보니, 깎아서 계량하면 되겠어요.
질감은 부드러운 분유느낌이구요. 요거 우리 강아지한테 한 통 다 먹여보고 다시 후기 남길게요.
중간에 효과가 있어 여러 통 또 사러 오게 되길 기대해요.
예민한 우리 강아지, 일반적인 시츄처럼 느긋하니 편안해지면 정말 좋겠어요.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는 뉴플렉스, 기대할게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