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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캐럿 남녀공용 목넥 폴라플리스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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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아닌 ‘부정’의 의미로…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 캐럿 남녀공용 목넥 폴라플리스 자켓, S, 블랙
만 구천 구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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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편안한 핏
– 감촉 좋음
– 보아털만큼은 아니어도 꽤 따뜻함
– 저렴한 가격

■ 단점
– 수령 직후 냄새(세탁 필수)
– 원단 털 빠짐 있음
– 머리카락, 반려견 털, 먼지 잘 붙음
– 아랫단을 내려서 입으면 날씬해 보이지만 작은 움직임에도 아랫단이 올라오면서 배불뚝이처럼 보일 수 있음

■ 소소한 후기
155/47 S 착용했어요.
엉덩이도 충분히 가려주고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목을 감싸줘서 따뜻하고 포근해요.
목에 지퍼가 닿는다거나 까끌까끌한 불편함은 1도 없고요.
핏 자체로도 적정한 착용감을 보장해 주는 데다가 신축성 있는 원단으로 활동하는데 제약도 없어요.
주머니 깊이도 적당해서 손 넣기도 좋고 안주머니도 있어 더욱 편리하네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요.

단 치명적인 단점 T.T
매일 돌돌이를 돌려서 찍어내야 하네요.
흰 티셔츠 위에 입으면 검은 털 빠진다는 평 보셨나요?
반대의 경우로 밝은 색 반려견 털이나 먼지가 너무 잘 붙어요.
제 자체가 움직이는 돌돌이가 된 기분…
외출할 때마다 번거롭네요.

‘작업복’ 또는 ‘1년만 잘 입고 버리지…’ 같은 경우 제외하고는 심사숙고하시라고 남겨보네요.

6/28 추가 후기
4월 즈음 세탁 후 돌돌이 돌려서 옷장에 고이 모셔뒀어요.
손이 많이 가는 옷이라… ‘재활용함에 넣어버릴까’ 하는 걸 꾹 참았네요.
외출했다가 실내에 잠시 들어가서도 창피해서 겉옷을 벗지 못했던 경험이…

08/22 추가 후기
재활용함에 넣은지 좀 되었네요.
손질하기 귀찮아서 입기 부담스러운 옷이었어요.

부디 후회 없는 선택에 도움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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