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도 너무 얇아서 염색, 파마 최대한 길게 버티다 하는 1인입니다
파마하러 가면 미용실 언니가 좀더 있자고 말릴 정도예요,덕분에 흰머리가 제법 올라왔는데 염색은 꿈도 못꾸고 버티고 있어요.
(염색 한번 했다가 머리 개털되고 다시 원상태로 돌리느라 너무 고생해서요.. ㅠㅠ),가끔 바르는 새치커버 하긴 했는데
출근전 바쁜데 그거 바르고 있기도 그렇고..
물이 닿으면 안되는데 땀이 나니까 더더욱 못발랐죠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방법이 없나 하다가 이걸 발견했어요
지금 자격증 공부 중이라 바로는 못해볼거 같고.. 시험 끝나자마자 해볼거예요~
기대가 됩니다~,사용해보고 추후에 다시 올릴께요~^^,—–●—–●—–●—–●—–●—–●—–●—–
공부하다가 잠도 깰겸 한번 해봤어요
짜면 완전 짙은 빨강이예요
향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것 같아요,샴푸 후 타월로 닦아내고
저는 눈에 잘 띄는 앞머리 쪽에 유독 흰머리가 많아서
그쪽 위주로 발라봤어요,급한 마음에 장갑을 안껴서 손이 벌겋게 된건 안비밀~ ㅋㅋ
바로 비누로 빡빡 씻었더니 짙게 남지는 않네요
10분간 방치하고 미온수로 씻어내고 일부러 흰수건으로 닦았는데
분홍빛으로 약~간 물들더라고요
그것도 바로 애벌빨래 하니 잘 지워지네요~
머리를 말리고 결과를 볼시간~ 두둥~♡
처음이라 완전히 염색이 된건 아니지만
(어차피 염색약이 아니니까..)
흰머리가 한톤 다운되어 눈에 덜 띄네요~
사진에 가운데쯤 몇가닥이 붉은기가 도는게 보이시려는지..
제 머리가 염색 안한 갈색이라 붉은색이 짙게 염색되지 않네요
몇번을 찍어도 저이상 붉은색이 티가 안나요 ^^;
하지만 빛에 하얗게 빛나지 않는다는거..,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기대이상이네요~
사람들이 흰머리 흰머리 얘기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마음에 드네요
자꾸 하면 붉은기가 더 짙어지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다쓰면 사게 될 것 같아요~^^,—–●—–●—–●—–●—–●—–●—–●—–
두번째 하니까 확실히 더 톤 다운되네요~
색이 빠지기 전에 해야할 것 같아서
3일만에 다시 했는데 눈에 훨씬 덜 띄어요~
염색만큼은 아니지만 어차피 저는 염색을 안해야하는 머리라서..
이정도면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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