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5개월쯤 8키로가 넘어서 5개월 중반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미음으로 연습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잘 삼키지 못하고 다 뱉었어요,뱉은게 여기저기 묻으면서 주방 바닥이며 의자며 대환장 파티였어요,,ㄷㄷ
가뜩이나 이유식도 잘 못받아 먹는데 치우는게 더 힘들어서 현타왔어요,,ㅋㅋㅋ
하,, 분유만 먹었을때가 가장 좋았다는거~~ㅋㅋ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심지어 저는 똥손이라 이유식도 안만들고 시판하고있거든요 이유식까지 만들었으면 기절 각입니다,,ㅠㅠ
직접 만드시는분들 너무 대단해요 ㅠㅠ ,그렇게 미음으로 계속 연습하다보니
6개월 중순부터 미음을 조금씩 삼키게 되고 적응을 하니까 금방 중기1 거쳐 중기2로 넘어왔어요
SNS보면 자기주도 이유식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소근육에도 좋을 것 같아서 급하게 쿠팡으로 베이비클로 이유식 턱받이 지퍼형을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역시나 하루만에 왔고요~~ 아 긴팔로 살까 나시로 살까 고민했는데 긴팔은 입히기
귀찮을 것 같아서 걍 나시로 샀어요!!,지퍼형 나시 채워주고 직접 한번 먹을 수있게 식판을 놓았는데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주방바닥이 난리가 나서 ㅠㅠ 치우는게 넘 힘들어서 자기주도이유식 하루하고 포기 ㅋㅋㅋ…
이젠 그냥 이유식 먹이기 전에 채워주고 제가 직접 스푼으로 주고있어요
자기주도 이유식은 엄마의 인내심테스트 같아용ㅋㅋㅋㅋ,그나마 이거 하고나서는 싹 걷어내기만 하면 되니까 치우는게 훨씬 편해졌어요
진작 살걸 그랬어욥 ㅎㅎ;;
지금 이유식 두끼하고 나서는 씻기느라 하루가 엄청 빨리 가네요 ㅠㅠ
이제 세끼 시작하면 쥭음이겠죠,,? ,흑흑
그래도 요 지퍼형 나시때문에 고생을 덜하게 됬습니다,화장실가서 묻은 이유식 털어내고 물로 싹 씻은다음에 햇볕에 잘 말려놓고 있어요
햇볕에 안말리면 냄새난다고해요~~! 특히 특유의 소고기 비린내 같이~~
꼭 잘 말리세요!!ㅎㅎ
이유식 턱받이를 찾고 계신다면 요거 한번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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