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한 기회에 이 미역을 주문하게 되었어요~,* 아기 낳고 미역을 많이 먹다가 질려서 한동안 미역국은 몇달동안 먹지 않았는데~ 요즘 또다시 생각이 나서 미역요리를 막 알아보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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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그람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마른 미역이라 양이 엄청나요!1 그리고 자른 미역이 아니라 길쭉한 미역이라서 처음에는 좀 당황했네요 ㅎㅎㅎㅎ,* 항상 자른 미역만 사다 먹다가 이렇게 길쭉한 미역을 보니 양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감도 안오고 소분되어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얼마나 뜯어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ㅋㅋㅋ
* 생각보다 부피도 상당해서 커다란 박스에 왔길래 진짜 이건 뭔가 ㅋㅋ 미역을 이렇게 커다랗게 받아보기는 처음이었어요 ㅎㅎㅎㅎㅎ 약간 당황…,* 각설하고 미역을 한번 맛을 봐야 겠지요 ㅎㅎ뭘 해먹을까 … 미역국? 미역전? 미역 초무침????
* 미역국은 자주 먹으니까 다른 미역요리로 뭘 해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미역 초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ㅎㅎ,* 마른미역이라 또 불려야 하기 때문에 물에 담궈서 잠깐 불려보니 금방 불더라고요 채반에 옮겨담아 흐르는 물로 좀 씻어주고요 물기를 뺀 다음에 초무침을 해보았어요~~~ 과연 맛은????
* 정말로 솔직한 평가로 미역이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너무 흐물거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그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ㅠㅠㅠㅠㅠ 탄탄한 미역맛이 아니라서….,* 초무침이나 생미역으로 먹는 요리에는적합하지 않은것 같고 미역국이나 오트밀 미역죽 같은거 해먹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 장점은 미역이 금방 불어서 좋지만… 생미역으로 먹는 요리에는 좀 흐물거린다는점 … 주관적인 후기이니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어요…….. ..,* 다음번에는 오트밀미역죽을 해먹어봐야겠어요 ㅎㅎ 미역넣고 참지랑 오트밀이랑 물 한번에 다 떄려넣고 끓이면 되니까 한번 해먹어보려고요~~~~
* 주관적인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시구~,* 지나가시다가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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