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좀 두껍게 하는편이라
이중세안은 필수로 하고 있었어용
클렌징 워터, 클렌징 오일, 클렌징 크림 등등 클렌징 제품들이 많지만
저는 건성 피부인데다가 오일이 제일 잘 지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클렌징 오일로 화장을 녹여주고 클렌징 폼으로 마무리를 해줬었거든용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근데 눈화장같이 디테일한 부분은 잘 안지워지는게 아쉽더라구용
특히나 눈화장을 베이직하게 하지 않고 글리터 종류를 쓰다보니
언더부분에 글리터 가루들이 피부 사이사이에 끼어 있더라구용
클렌징 오일들이 대부분 눈에 들어가면 따갑거나 화장품이 녹아서 눈에 들어가 눈 앞이 뿌얘지기 때문에
눈 부분은 눈을 꼭감고 오일을 바르기때문에 언더까지 꼼꼼히 안지워지는 것 같아용
언더에 남은 글리터나 잔여 화장품을 지우기위해
스킨으로 화장솜에 묻힌 후 닦아내는 방법도 있지만
성격이 급해
세안 전에 깨끗하게 닦고 싶은 마음도 있구
세안 후에 화장솜으로 닦고 다시 세안하는게 귀찮더라구용
화장솜으로 닦아도 글리터류는 잘 안닦이니까 ㅠㅠ
세안전에 눈 부분을 디테일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보니
클렌징 티슈가 생각이 나더라구용
아, 참고로 메이크업 리무버로 눈, 입술 닦아내기는 해용
다만 글리터가 잘 안닦여서 문제죵 ㅠ
1차적으로 립 앤 아이리무버를 화장솜에 묻혀 닦은 후
2차로 언더 부분은 클렌징 티슈로 닦아주는게 더 꼼꼼하게 잘 닦일 것 같더라구용
지금 쓰고 있는 립 앤 아이리무버는 눈에 자극이 없긴하지만 눈에 들어가서 좋을건 없으니 언더하기가 조금 힘들었거든용
티슈는 눈에 많이 들어가지 않고 디테일하게 쓰윽 닦을 수 있어서 좋은 것같아용
3차로는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바르고 문질문질
마지막으로 4차 클렌징 폼으로 하면 깨끗한 얼굴 완성!
화장을 꼼꼼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를 위해선 세안이 더 중요하거든용
이렇게 몇번을 거쳐서 닦아내면 피부에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닦일 것 같아용
마스카라나 이런것들도 잘 지워지기때문에
립 앤 아이리무버를 생략하거나 클렌징 오일을 생략해서
얼굴전체를 닦는 방법도 있어서 각각 상황에 맞게 쓰면 좋을것같아용ㅋ
● 총 평 : 눈 밑이나 디테일한 부분 닦아내기 편한 클렌징 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