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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씨스터앤 퍼펙트 슬림 아이라이너 펜슬 0.5g, 01 블랙,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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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을 할 때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슬슬 화장을 좀 해보려고 해요.
화장 안 한지가 너무 오래돼서 사용하던 것들은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아이라이너도 그중 하나입니다.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인별 보다가 이 제품 광고가 있길래 뭐에 홀린 것처럼 구매했답니다.

새벽 배송으로 받자마자 그냥 맨얼굴에 발라 봤어요.
펜슬 형태의 아이라이너는 정말 오랜만에 사용해 보네요.
아들이 일본 여행 갔다가 유명하다는 펜슬 아이라이너를 사다 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뻑뻑해서 도저히 발리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시스터앤 라이너는 잘 발린다는 후기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워낙 똥 손이라서 펜 타입 아이라이너로 덜덜 떨면서 아이라인을 그려요.

그런데 펜슬형의 아이라이너는 정말 편하네요.
그리고 수많은 후기들처럼 발림성이
대박입니다.
이렇게 부드럽게 발려도 되는 건가요?
정말 막힘없이 스윽 발리네요.
발림성은 확인했으니 이제 제일 중요한 거…
팬더가 되는지 봐야겠죠?

기름기 있는 얼굴에 그냥 아이라이너를 바르고 눈을 아래쪽으로 깔고 계속 깜박이고 있는데…
팬더는 글쎄요?
괜찮은 것 같은데요?
손가락으로 문질러 봤는데 묻어나지 않습니다.
음…
괜찮아요.

제 눈이 쌍커플 짙은 눈인데 점막이 많이 보이는 편이에요.
물론 점막도 마구마구 칠했죠.
그런데도 번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양이 정말 적은 것 같아요.
완전 가늘어요.
조금만 힘을 가하면 부러질 것 같습니다.
펜슬 몸체도 가늘구요.
펜슬을 조금만 내밀고 조심히 발라야 할 듯하네요.

이 정도면 갈아타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라이너는 클*오만 계속 사용해 왔는데…
씨스터앤 다른 색상의 라이너도 구매해 봐야겠어요.

ㅋㅋ
한 시간 정도 지났을까요?
팬더는 아닙니다.
완전 팬더를 넘어섰어요.
여러분은 지금 물리력 없이 눈탱이가 밤탱이 된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재구매는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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