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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베이블퓨어리 트라이크 유모차 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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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안녕하세요
상품 분석이 취미인 보리맛이에요.
우리 아들은 33개월이고 걷는 걸 싫어해서
안겨 다니는 일이 많아요.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후기

아드님의 탈것 리스트는
– 스토케 유모차(물려받음, 동네용)
– 오이스터3유모차(차에 실려 있음)
– 삼천리 쥬시 트라이크(물려받음, 동네용)
– 푸쉬카(동네용)
이렇게 탈 게 많은데,
유모차는 처음에는 타지만 그 다음부터는 안 타고 안겨다니고,
쥬시 트라이크는 잘 타고 다니지만
차에 싣기는 무겁고 번거롭네요.
한 번은 나들이 때 가져갔는데,
계단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에 가면 꺼내지도 못해요.

후기

그래서 쉽게 접어서 차에도 싣고
들고 다닐 수 있는 트라이크가 있었으면 했어요.
또 고가의 제품을 사긴 부담스러워서
인기많은 이 베이블퓨어리 T2로 했어요.
햇빛가리개가 있는 다른 모델은 컴팩트 하지도 않고
무게도 더 나가서 이 모델로 선택했어요.

후기

제조국은 중국이고 국내 업체가 수입한 상품이에요.
종이 한 장에 접고 펴는 법이 그림으로 설명 돼 있지만,
이것보다 유튜브로 ‘베이블퓨어리 T2’로 검색해서 나오는
동영상을 참고하는 게 훨씬 이해가 빨라요.
접는 법이 심플하진 않지만 숙달되면 빠르게 할 수 있어요.
사용 후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볼게요.

[장점]
– 저가 제품이라 걱정했지만
다행히 유격이 없어 흔들리지는않음.
– 생각외로 핸들링은 괜찮았음.
– 여행갈 때, 대중교통 탈 때도 가져갈 수 있음.
– 접고 들고다니는 게 가능해
계단 있는 장소에도 가져갈 수 있음.
– 우리 아들이 재밌어해서 펴자마자 집 안에서 타고
공원에서도 잘 타고 다녔음.
– 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적음.
– 넓은 공원, 동물원, 쇼핑, 여행용으로 좋을 듯.

후기

[단점]
– 너무 부실해 쓸모없어보이는 안전벨트.
벨트는 탈부착이 안 됨.
– 끄는 손잡이 스틱이 너무 짧아 허리 숙이고 끌어야 됨.
손가락 끝으로 잡고 밀고 다니고 있음.
손잡이를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머리굴리는 중임.
– 바퀴가 작고 충격완화가 안 되는 플라스틱 바퀴라
잘 닦인 길만 다니길 권함. 오프로드는 쥐약임.
– 33개월인데 이미 바퀴 위에 발 올리고 탐.
5살 넘어가면 많이 작은 느낌일 듯.
– 시트와 등받이에 쿠션 없음.
아직은 장시간 탈 일이 없어 그냥 태우는 중.
– 똑같은 트라이크를 두 대나 발견함.
이름이라도 써놔야 될 듯.

후기

컴팩트해서 이동수단에 쉽게 실을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저가인 대신 단점이 좀 많은 편인데,
후기를 많이 검색해보고 다 알고 샀기 때문에
뭐 크게 실망한 점은 없었어요.
차에 실어서 잠깐잠깐 쓸 용으로는 무난하다고 생각하지만
디테일함이 부족해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커서
별 세 개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사진에 설명해뒀으니 참고하시고
합리적인 쇼핑하세요.
지금까지 보리맛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후기

**추가 후기 : 콩순이 쇼핑카트 끄는 게 취미여서
한 번씩 내려서 쇼핑카트 끌듯이 끄는 게 취미예요.
아울렛에서 태워봤더니 자기가 탔다가 끌고 갔다가 해서
한 시간 정도는 안아주지 않고 이동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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