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제습,,구매 이유 : 집 자체에 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 집에 비해 습기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그랬는데요. 여름이 되니까 바퀴벌레들이 정말 득실득실 하더라고요… 아무리 약을 쳐봐도 집 자체가 습하니 계속해서 바퀴벌레가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1인이 사용하기 좋은 제습기를 찾다 이것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1평)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사용 방법 :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비닐 다 벗기시고 틀어주시면 됩니다. 제습통에 물이 꽉차면 자동적으로 꺼지고, 정해둔 습도에 맞추어서 계속 작동이 됩니다.,
소음 : 소음은 엄청 크지는 않지만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는 계속해서 들립니다. 하지만 듣다보면 그냥 익숙해지더라고요. 만약 소음이 아예 안나는 제습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제습기는 비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웬만한 제습기 전부 소리가 나는 것은 이해해주셔야 할듯 합니다.,,아쉬운 점
1) 생각보다 용량이 작다 :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빨래하고 돌리면 정말 빠르게 물이 찬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큰 제습기가 부담스럽기에 작은 용량을 산 것이라 자주 비워주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2) 움직이면 물이 바로 쏟아진다 : 제습기에 물이 꽉차게 되면 뒤에 통을 빼주어서 물을 버려야하는데, 통을 빼려고 조금 움직이게 되면 바로 물이 쏟아져나오고, 통을 옮기고 갈 때에도 물이 너무 찰랑찰랑해서 뚝뚝 흘리며 가야할 때가 많습니다 ㅠㅠ.. 하지만 뭐.. 그냥 닦아주면 되니 괜찮습니다.,
좋은 점
1) 가격대비 매우 만족 : 일단 집 자체가 적당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이 가격에 제습을 편하게 누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정말 습기가 잡히니 바퀴벌레가 더이상 나오지 않더라고요..,2) 예쁜 디자인 :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뻐서 집에 두면 좋습니다. 만약 집이 화이트로 인테리어가 돼있으면 더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부분에 습도가 디지털표시가 되어 나와있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3) 다양한 기능 : 생각보다 조절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고 가격대비 기능이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무난하게 최고 풍속으로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자취하는 사람들 중 빨래가 잘 안 마르거나 집이 너무 습하다면 이 제습기 무조건 구매하세요! 정말 후회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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