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어느 정도 지나갈 무렵 제주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 일이 생겼다.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구명조끼와 함께 구매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가격은 싼데 디자인이나 색깔이 이쁘지 않아서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넥스 화이트 세트를 발견하고 주문을 하게 되었다.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일단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화이트톤의 고급스러움이었다.
다른 제품을 보면 파란색, 빨간색, 아쿠아색 등 뭔가 촌스러움이 묻어난다.
그렇지만 화이트는 고급스러움이 있다.
혹시 흰색이 아닌 다른 색 사려고 생각하고 들어왔다면 생각을 바꾸기 바란다.
흰색이다 흰색. 딴거 촌스럽다. 화이트!
다음으로는 일안식 강화유리 렌즈라는 사실과 수정 크리스탈 프레임이었다.
수압과 스크래치에 강하며 2안식 보다 넓은 시야로 바다를 구경 할 수 있다.
퍼지 시스템을 통하여 파이프 안으로 물이 들어 올때 밖으로 뺄 수 있게 하는 장치가 있고
물 역류방지 시스템으로 물의 유입을 1차적으로 막아준다.
프레인 사이즈또한 16.5 * 9cm로 남녀 모두 사용하기에 적합했고
원터치 버클을 통해서 끈조절이 용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단 주문을 해서 제품을 받아보자마자 풀러보았는데. 아주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딱 생각한 그 고급스러움이 묻어났다.
같이 구매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스노클링 제품을 착용한 상태로 제주도 바다로 들어갔다.
물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아주 얼굴에 딱 맞다.
숨을 쉬어본다. 편안하게 잘 쉬어진다.
몇시간을 놀았다. 그래도 제품은 아직 튼튼하게 얼굴에 밀착되어 잘 잡아준다.
아주 편~~안 하게 잘 놀았다.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와 디자인은 다른 스노클링 세트에서 찾아 볼 수 없다.
딴데서 찾지 말고 바로 주문하면 된다. 아주 좋다. 만족한다.
여름은 끝나가지만 9월까지는 이 제품을 가지고 더 놀 생각이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여름이 다 끝나간다.. 빨리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