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는 사도 사도 계속 모자라네요. 이제 64GB 용량이 오천 원도 안되네요. 플레이고 USB 는 중국산이지만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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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USB 는 많은 파일이나 폴더를 저장하거나 복사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아요. USB 에 있는 파일을 지우다가 갑자기 윈도우즈가 먹통이 되고 USB 자체가 인식이 되지 않아서 구매한 거예요. 중요한 인증 파일이 있었는데 다 날라 가서 새로 설치해야 하네요. 거의 며칠 간을 고생하게 되었어요. USB 자체 내에서 이동이나 삭제할 때에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USB 를 제거하거나 할 때에는 절대로 그냥 빼지 마시고 하드웨어 안전 제거를 반드시 진행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계속 안전 제거를 하지 않고 USB 를 제거하다 간은 반드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64GB 라 용량은 많지만 USB 2.0 지원이라 많은 파일이나 폴더를 저장하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속도가 엄청 느리거든요. 큰 영상 파일 같은 것을 저장하거나 개수가 많지 않은 데이터의 백업 용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저는 USB 포맷을 exFAT 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야지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모두 읽어 들이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리눅스와 윈도우즈를 교차 사용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스트랩 홀이 있어서 다른 키에 같이 휴대할 수 있어 좋고요. 작아서 손에 착 들어와요. USB 를 뺄 때 걸리는 부분이 있어 빼거나 집어 넣을 때 용이해요. 단지 풀 메탈 바디로 되어 있어 삽입되는 부위를 특정 지울 수 없어요. 본체가 USB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에요. 그래서 따로 뚜껑은 존재하지 않아요.
용량이 큰 파일의 백업 혹은 적은 수의 파일이나 폴더의 백업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자체적으로 파일 시스템을 구성하기 때문에 많은 수의 파일이나 폴더의 백업에는 시간도 걸리고 운영체제의 이상이 있는 경우 USB 자체의 손상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값도 싸고 신뢰성도 어느 정도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넣고 뺄 때만 주의하면 크게 문제될 일은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