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이 공간이 작은 편이라 부엌용품들이 대부분 다닥다닥 붙어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가스렌지 바로 뒤에 양념통 선반을 두었는데 양념통에 기름때 끼고 양념튀어서 지저분하네요.
그리고 가스렌지 열기때문에 바로 뒤의 플라스틱 양념통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가스렌지 바로 옆에는 조리도구 꽂아둔 통도 있었구요..
계속 불편한 마음이 있었는데 쿠팡에서 노란색의 너무도 예쁜 렌지가드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스몰사이즈를 사려고했는데 사이즈를 확인해보니 스몰 가지고는 가스렌지를 다 가리기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큰 사이즈 선택했는데 딱 좋네요.
스몰사이즈는 휴대용 부르스타에 사용하면 맞을거 같구요 일반 가스렌지는 대 사이즈가 맞네요.
잘 휘어질수 있는 재질인데도 찌그러진데 없이 무사히 온전하게 배송되서 참 다행이예요.
문제는 저희 가스렌지 놓는 자리에 빈틈없이 좌우에 가스렌지가 딱 맞게 들어가는 바람에 여유공간이 1m도 없어 렌지가드가 들어갈 공간이 전혀 없어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그건 저희 부엌구조사정이니까 어쩔수 없고 가스렌지위에 올렸어요.
예쁜 노란색이 예뻐서 인테리어효과 톡톡히 하네요.
가스렌지 뒤에 양념통이 다 가려지니 양념통은 깨끗이 유지될텐데 양념통 꺼내는게 좀 불편하게 됐네요.
렌지가드 조금씩 기울여서 꺼내고 넣고 해야겠어요.
스텐 렌지가드였으면 너무 보기 싫었을거 같은데 예쁜 노랑이라 넘 귀엽고 부엌 쳐다볼때마다 흐뭇해지네요.
보기만해도 미소짓게 하는 이 노랑이 렌지가드해놓으니 더 주방을 깨끗이 해야겠다는 의욕도 생기고 부엌에 있는게 즐거워지네요.
인테리어 신경쓰시는 분들과 부엌에 점점 관심이 떨어지는 분들은 이 렌지가드 꼭 해놓으세요.
음식하기 귀찮다가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도와주는데 예쁜 렌지가드가 큰 역할을 합니다.
가격대는 좀 높지만 계속 사용하고 보고 살아야 하는 물건이라 충분히 선택할만한 예쁜 제품입니다.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