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럽 퓨어썸 여행용 미니 필터 샤워기,저는 베트남 여행을 가기 위해 필터 샤워기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코로나 이전에 중국과 베트남을 여러번 방문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특히 더운 날씨에 방문하게 되면 하루종일 땀에 찌들어 있는 상태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호텔이나 숙소를 복귀 했을때 샤워가 제일 걸리더라구요
그 이유가 아무래도 석회 기반의 물 때문에 그런데요,예전 중국이나 베트남에 방문 할때마다 샤워를 하고 나면 머리도 푸석하고
몇일 지나다가 복귀를 하면 얼굴이나 몸에 트러블이 많이 났던걸 경험 했어요
해당 링크는 파트녀스활동으로써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다.
그래서 매번 샤워기 필터를 챙겨 가고 싶었는데, 예전에 나왔던 샤워기는
사이즈도 크고 무겁기도 하고 해서 포기 하고 다녔답니다,그런데 우연히 쇼핑 목록중에서 바디럽 퓨어썸 여행용 필터 샤워기를 발견하고
이거다 ! 싶어서 바로 구매 했습니다,우선 설치는 굉장히 간단해요
샤워기 호스를 체결 하는 부위에 캡을 돌려서 제거 하고 그 부위에 그대로
잠궈 버리면 됩니다. 체결 하는 부위에는 오링이 있어서 물이 세거나 할 염려도 없었어요,우선 숙소에 도착해서 숙소에 조립되어 있는 샤워기 헤드를 제거하고
준비해간 필터 샤워기를 체결 해봤습니다,물을 틀고 샤워기로 나오는 수압등을 체크 해봤는데, 수압도 문제 없고
아주 좋습니다. 이제 부터 필터 샤워기의 진가가 발휘 되는 순간 인데요
세상에나 혹시나 해서 필터를 확인 해보니 얼마 틀지도 않았는데, 점점 옅은 갈색이
띄기 시작 하는거였습니다.,그렇게 몇일을 사용하고 나서 필터를 확인 해보니까 아주 진한 갈색으로 변해 있었어요,만약 그대로 사용했다면 필터에 걸러지지 않은 저런 부분들을 그대로
머리 얼굴 그리고 온몸에 도포 했다고 생각하니, 많이 찝찝하기도 하더군요
저는 물갈이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닌데도, 앞으로는 꼭 챙겨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간편하게 보관도 가능하고 사용이 가능해서 여행용으로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기존에 포함되어 있던 필터는 버리고 이제 필터만 새로 구매를 하면 앞으로
여행 다닐때 필터만 추가로 교체해서 사용을 하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 준비 해간 아이템 중에 최고 였던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