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전망 11월 4일 S&P500 0.5% 반등 예상, 반도체가 관건

3초 요약

11월 4일 S&P500은 0.5% 상승을 예상한다. 반도체 반등과 선물 강세가 근거다.

다만 금리와 선거 변수가 남아 있다. 상승 출발보다 장중 매수세 유지가 중요하다.

11월 4일 미국 증시 전망은 S&P500 기준 0.5% 상승에 무게를 둔다. 11월 3일 지수가 0.36% 반등했고 반도체와 선물도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금리 부담과 선거 변수 때문에 추세 전환보다는 제한적인 반등으로 판단한다.

미국 증시 전망 - S&P 500 3개월 추이
S&P 500 3개월 추이

나스닥 0.83% 상승에도 하락 추세는 남았다

11월 3일 S&P500은 7,568.92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0.83% 올랐지만 다우는 0.38% 하락했다. 시장 전체가 살아났다기보다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돌아온 하루였다.

특히 반도체 ETF인 SOXX가 2.50%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5일 수익률은 여전히 -9.01%다. 많이 떨어진 종목에 저가 매수가 들어온 것과 하락 추세가 끝난 것은 다른 이야기다.

S&P500도 최근 5일 동안 1.99% 하락했고 20일 평균 주가보다 1.78% 낮다. RSI는 39.2로 매도 압력이 누적된 상태다. 반등할 여지는 있지만 상승 추세가 회복됐다고 보기에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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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전망, 내일 상승을 기대하는 이유는?

반도체 반등과 선물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S&P500 선물은 0.42%, 나스닥100 선물은 0.76% 상승했다. 기술주 반등이 다음 거래일에도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다. 다만 선물은 정규장 마감 결과가 아니라 다음 장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참고 자료다.

과거 비슷하게 5일간 2% 이내 하락했던 103일을 보면 다음 날 상승 비율은 57%였다. 상승이 조금 더 많았지만 평균 수익률은 0.02%에 불과했다. 방향에는 약한 상승 우위가 있어도 큰 반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국채금리 4.952%가 기술주 반등을 제한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52%로 전일보다 상승했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 이익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기술주가 부담을 받는다. 반도체가 반등하더라도 금리가 계속 오르면 상승분을 반납할 수 있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2%로 이전 3.71%보다 높다. 여기에 연준이 긴축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물가 부담이 금리 인하 기대를 누르고, 그 결과 성장주에 부담을 주는 경로다.

중간선거와 반도체 규제가 추가 변수다

미국 중간선거를 둘러싼 정책 변화 가능성도 남아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와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차질을 다룬 보도가 나왔다. 규제가 강화되면 반도체 공급망과 기업 이익 전망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선거 결과가 특정 방향으로 확정됐다고 가정하지는 않는다. 실제 정책 변화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기대와 우려가 주가에 번갈아 반영될 수 있다.

S&P500 0.5% 상승이 기본, 금리 재상승은 위험

기본 시나리오는 S&P500의 0.5% 상승이며 확신도는 55%다. 최근 20일 하루 평균 절대 등락은 0.57%, 일간 변동성은 0.71%다. 예상 상승폭을 평소 하루 움직임에 가깝게 잡았다.

선물 강세가 유지되고 10년물 금리가 4.952% 아래로 내려오면 반도체 중심의 반등이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금리가 5.0%를 넘거나 SOXX가 465달러 아래로 밀리면 기술주 매수세가 약해질 가능성을 경계한다.

공포탐욕지수는 19.1로 극단적 공포 구간이다. VIX도 20.83으로 최근 5일간 18.89% 상승했다. 공포가 심하면 반등도 빠르지만 악재가 나오면 매도가 다시 몰릴 수 있다.

반론도 있다. 높은 공포 수준은 오히려 반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실제 비슷한 옵션시장 환경에서 이후 5일 상승 비율은 58%였다. 그러나 이것은 하루 상승 확률이 아니다. 따라서 단기 반등 가능성은 인정하되 강한 상승장 복귀로 해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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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방향 오판, 이번에는 출발과 마감을 나눈다

최근 복기 11회에서 방향성 오판은 5회, 변동성 체제 무시는 3회였다. 장중 판단 오류도 3회 반복됐다. 특히 11월 2일에는 상승 출발을 마감 상승으로 연결했고, 3일에는 약한 하락 신호를 지나치게 믿었다.

이번에는 출발 방향과 장중 움직임을 분리했다. 5년 통계에서 전날과 비슷한 등락 이후 다음 날 장중 평균 상승폭은 0.03%에 그친다. 선물이 올라도 정규장 매수세가 약하면 종가는 얼마든지 하락할 수 있다.

계좌는 11월 누적 0.47% 수익이지만 지수 예측은 2회 중 1회만 적중했다. 더구나 SH와 PSQ의 기록상 매수가가 당일 최저가보다 낮아 수익률 검증이 필요하다. 계좌 수익과 시장 예측의 정확성은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11월 4일 장중에는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한다.

  • 미국 10년물 금리가 5.0%를 돌파하는지
  • SOXX가 465달러 위에서 반등을 유지하는지
  • S&P500이 상승 출발 후에도 매수세를 유지하는지

세 조건이 우호적이면 0.5% 상승 전망을 유지한다. 금리가 오르고 반도체가 밀리면 하락 시나리오로 재평가한다. 모의투자 종목은 밤사이 변수까지 확인한 뒤 장 시작 1시간 전 계획 글에서 확정한다.

11월 4일(수) 지수 예측: S&P 500 상승 +0.50% (확신도 55%) · 장 마감 후 매매일지 글에서 채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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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개인적인 시장 해석과 모의투자 기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