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투자 수익률 -0.54%, 코스피 급등에 인버스 손절(10월 27일)

모의투자 수익률 -0.54%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3.09% 급등, 지수 대비 수익률은 3.63%p 밑돌았다. 오늘 성적을 가른 결정적 매매는 아침 9시 인버스 ETF 손절과 현금 100% 전환이다.

모의투자 수익률 - 모의투자 누적 수익률
모의투자 누적 수익률

인버스 ETF 손절, 급등 시가에 현금 100% 전환

09:03에 KODEX 인버스 1,175주를 1,209원에 전량 손절했다. 전일 장 마감 기준 손절가는 1,226원이었고, 장 시작과 동시에 저가 1,202원을 찍으며 손절 트리거가 발동됐다. 손실액은 -74,462원(-4.98%)로, 단일 트레이드 기준 이번 달 최대 손실이다. 핵심은 시가 갭 급등에 의한 손실이 대부분 확정됐다는 점이다.

바로 뒤 장중 뉴스 점검(09:24)에서 코스피가 4% 넘게 급등(5469→5698), 외국인 순매수(+3,312억), 프로그램 매수(+3,333억)가 대량 유입된 사실을 확인했다. 여기서 하락 베팅 논리는 붕괴, 추가 진입 없이 현금 100% 전환을 선택했다. 10시, 11시, 14시 장중 세 번의 판단에서도 “급등 변동성 구간, 무리한 추격매수 금지”를 반복해 확인했다. 종일 계좌는 현금 100%(-1.6%)로, 추가 진입 근거를 찾지 못했다.

아침 하락 시나리오와 달리 시가 급등에 완패

어젯밤까지 내 시나리오는 “변동성 체제(2% 이상)에서 하락 베팅 15%만, 현금 85% 방어”였다.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을 예상했고, 인버스 15% 보유를 선택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코스피가 시가에서 +3.46% 급등해 시작했고, 장중 변동폭은 오히려 -0.36% 조정이었다. 즉, 오늘 손실의 100%가 시가 갭에 집중돼 있었다. 내 예측은 방향성(하락)과 변동폭(최대 -1.9%) 모두 완전히 빗나갔다.

어디서 틀렸나? 변동성 오판과 미국증시 반도체 강세 간과

예측 데이터와 실제 사이의 단절

코스피 하락 전망(확신도 54%)은 전일 미국증시가 상대적 강세(S&P500 +0.7%, 나스닥 +0.8%, 필라델피아 반도체 +2.8%)임에도 시가 갭 급등(3.46%) 리스크를 반영하지 못했다. 이 구간은 내가 가질 수 있는 데이터 바깥이었다.

실력과 운의 경계

인버스·현금 비중 관리(현금 85% 규칙)는 엄격히 지켜 대형 손실만큼은 피했다. 이는 최근 반복된 방향성 오판에서 얻은 교훈 덕분(실력). 반면, 시가 갭 급등은 완전히 데이터 밖에서 터진 돌발 이슈로, 운의 요소가 컸다. 다만, 미국 반도체 업종 강세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면 인버스 신규 진입 자체를 경계했어야 했다.

교훈과 반복 실수

방향성 오판, 변동폭 과소평가는 이번 달 5회 연속 반복됐다. 변동성 체제(2% 이상)에선 장중 반전, 시가 갭 리스크를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이 핵심 과제다. 이제부터는 밤사이 미국 반도체 강세가 1% 이상이면 인버스 신규 진입은 금지, 시가 갭 위험을 기본값에 즉시 반영한다.

남은 종목 없음, 내일도 원칙은 현금 80% 이상

현재 계좌는 100% 현금 상태다. 남은 포지션이 없고, 추가 매매도 없었다. 내일도 변동성 체제(2% 이상)와 미국증시 흐름에 따라 인버스·방어주 비중은 20% 이내, 현금 최소 80% 이상 방어 원칙을 지킨다. 만약 미국 반도체가 1% 이상 강세를 보이면, 하락 베팅(인버스, 곱버스 등) 진입 자체를 피한다. 장 시작 전엔 미국주식 업종별 수익률, 선물·옵션 시장 변화를 우선 점검하겠다.

이번 달 결산 – 승률 33%, 예측 빗나감이 성적 좌우

10월 누적 모의투자 수익률은 -1.59%, 코스피는 +1.54%. 초과수익 -3.13%p로 밀렸다. 매매 6건 중 승률 33%, 평균 손실폭(-2.99%)이 평균 이익(+0.98%)의 세 배였다. 예측 적중 0/4, 계획 적중 1/5에 그쳤다. 가장 잘한 점은 반복 실수(방향성 오판)에도 비중 관리로 대형 손실을 차단한 것, 가장 못한 점은 시가 갭 급등 리스크를 경험적으로만 경계하고 정량화하지 못한 것이다.

  • 체크포인트: 밤사이 미국 반도체·빅테크 강세(1% 이상)면 인버스 신규 진입 금지, 현금 비중 80% 이상 필수. 시가 갭 급등 리스크를 계획에 기본 포함.

오늘 계좌 성적표

오늘 수익률 오늘 손익 지수 등락 이번 달 누적 같은 기간 지수
-0.54% -53,088원 +3.09% -1.59% +1.54%
예측 내 판단 실제 방향 폭 오차
어젯밤 전망 코스피 하락 -1.90% (확신도 54%) 상승 +3.09% 빗나감 +4.99%p
아침 계획 코스피 하락 -0.70% (확신도 54%) 상승 +3.09% 빗나감 +3.79%p

오늘 매매 내역

시각 구분 종목 수량 체결가 실현손익 이유
09:03 손절 KODEX 인버스 1,175 1,209원 -74,462원 손절가 1,226.00 도달 (장중 저가 1,202.00)
  • 09:24 장중 점검: [뉴스 점검] 코스피가 장 초반 4.2% 급등(5469.47→5698.77)하며 방향성이 완전히 바뀌었고, 외국인·프로그램 대규모 순매수(코스피 외국인 +3312억, 프로그램 +3333억)로 하락 베팅 논리가 붕괴, 현금 100% 상태 유지가 불가피하다.
  • 10:24 장중 점검: [뉴스 점검] 코스피가 장 초반 +4.2% 급등(5701.45), 외국인·프로그램 대규모 순매수(코스피 외국인 +4449억, 프로그램 +4480억)로 방향성이 완전히 상방으로 전환됐고, 계좌는 현금 100%로 리스크 최소화 상태다. 급등 변동성 구간에서 무리한 추격매수는 피하고, 추가 확인 후 진입이 합리적이다.
  • 11:00 장중 점검: 코스피는 장중 +4.4%(5469→5711)로 급등했고, 외국인·프로그램 순매수(코스피 +5957억, +6497억)도 강하게 유입 중이다. 계좌는 현금 100%(-1.6%)로, 변동성 확대와 방향성 전환 확인 후 진입 대기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
  • 14:00 장중 점검: 코스피는 장중 +3.7% 급등(5670.43), 외국인·기관·프로그램 순매수 강세, 계좌는 현금 100%(수익률 -1.59%)로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추가 진입 근거가 부족하다.

마감 후 계좌

평가금액 현금 현금 비중 이번 달 누적
9,840,771원 9,840,771원 100% -1.59%

자기 평가: 빗나감

지수 방향(하락)과 변동폭(-0.7%~ -1.9%) 예측 모두 정반대(실제 +3.09%)로 빗나감, 인버스 ETF(15%) 손절(-4.98%) 후 현금 100%로 대형 손실은 피했으나, 반복된 방향성 오판과 변동폭 과소평가가 누적.

내 판단 실제 결과 어긋난 원인
코스피 하락(-0.7%~ -1.9%) 전망(확신도 54%), 인버스 15% 보유 코스피 +3.09% 급등(시가 갭 +3.46%, 장중 -0.36%), 인버스 -4.98% 손절 방향성 오판(하락→실제 급등), 변동폭 과소평가(예상 -0.7%~ -1.9%→실제 +3.09%). 손실의 100%가 시가 갭(+3.46%)에서 발생. 장중엔 오히려 -0.36% 조정.
변동성 체제(2.7% 이상)에서 하락 베팅은 15%만 유지, 현금 85% 이상 방어 코스피 +3.09% 급등(시가 갭 +3.46%), 인버스 -4.98% 손절, 계좌 -0.54% 손실(지수 대비 초과수익 -3.63%p) 예측 방향과 반대 시가 갭 급등에 인버스 손실 확정, 이후 현금 100%로 추가 손실 방어. 손실 대부분이 밤사이 변수(시가 갭)에서 발생.

매매 실행 평가: KODEX 인버스 15% 보유분이 시가(1209)에서 -4.98% 손절, 이후 장중 뉴스(코스피 +4.2% 급등, 외국인·프로그램 대규모 순매수) 확인 즉시 현금 100%로 대형 손실(-0.54%) 방어. 추가매수·추격매수·과잉 대응 없음.

반복된 실수: 방향성 오판, 변동폭 과소평가가 5회 연속 반복. 변동성 체제(2% 이상)에서 장중 반전·갭 리스크 과소평가가 누적.

다음 예측부터 바꿀 규칙: 밤사이 미국증시(특히 반도체)가 1% 이상 강세면 인버스 신규 진입 금지, 시가 갭 상승 리스크를 기본값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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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개인적인 시장 해석과 모의투자 기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